다시봐도 명작인 영화 [명랑]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다시 봐도 명작인 영화 '명랑'에 대한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역대급 영화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누적관객수 약 1760만 명 달성으로 대한민국 영화 흥행순위 1위를 아직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영화 명량 포스터

명랑 줄거리

영화 명랑은 임진왜란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민적 영웅 이순신 장군의 수없이 많고많은 전투 중 명량대첩에 대한 내용을 다룬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597년 이웃나라 일본이 그 당시 조선을 침략해 6년이라는 기나긴 전쟁으로 우리 삶을 송두리째 빼앗은 전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침략 후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으로 인해 국가가 존망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북상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수군의 병력을 육군으로 지원해 북상하는 왜군을 막으라는 어명을 어긴 이순신은 미운털이 박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면서 백의종군되었다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됩니다. 하지만 재임명되었을 때 이순신 장군에게 남은 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병사들과 백성들, 50척 이상이었던 배들은 모두 몰상당하며 단 12척의 배만 남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거북선마저 불타게 되면서 누가 봐도 이길 수 없는 전쟁은 확실시해 보였습니다. 그때 당시 왜군의 배는 무려 330척에 달했고 이로 인해 병사들과 백성들은 전의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왜군의 수군을 책임지는 장군은 뛰어난 용병술과 지략을 겸비한 구루지마 장군이었기에 더더욱 전의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앞바다에서 수없이 많은 왜군을 상대하게 됩니다. 단 12척의 조선의 배가 330척의 왜군을 몰살시키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명랑 등장인물

영화 소재와 스토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등장인물 즉, 출연배우도 무시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지도 있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일수록, 흥행작이 많은 배우가 출연할 수록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이고 영화의 흥행요소에도 긍정적인 요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영화배우 최민식(이순신), 류승룡(구루지마) 등이 대표 주연배우라고 볼 수 있으며 이외 진구(임준영), 이정현(정 씨 여인), 조진웅(와키자카) 등 주연급 조연배우들도 다수 출현해 정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유명한 배우들이었지만 대한민국 흥행 1순위 영화 '명량'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연기력을 마음껏 이 영화를 계기로 뽐내게 되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더 다양한 배역을 통해 수년이 지난 지금 인기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정말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영화를 대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적 배경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도 있지만 각 역할에 맞는 등장인물을 감독이 잘 선별한 부분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명랑 감상평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임진왜란,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수없이 많고많은 전투는 좋아할 정도로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영우이나 다름없습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드라마, 다양한 매개체에서 계속해서 다루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리고 이때 당시 나이가 20살이었는데 책으로만 봤던 내용을 직접 스크린을 통해 보게 되어서 굉장히 즐거웠고 한편으로는 그때당시 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면서 상당히 감동적으로 잘 봤던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도 다르지만 요새 금리 인상과 더불어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버린 지금의 상황과 그때 당시 상황을 비교해 보면 그때 당시가 더 참혹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도 정말 누구나 불가능이라고 했던 상황 속에 꿋꿋이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국가를 위해 한 몸 받쳐 수없이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고 장렬하게 전사하신 이순신 장군을 보면서 현재 제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게 되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이끌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발휘하지는 못할지언정 내 몸 하나 간수도 잘 못하는 것 같은 제 자신의 상황에 깊게 반성하게 되면서 한 편으로는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임진왜란뿐만 아니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 등 우리나라는 가만 보면 정말 많은 침략으로 인해 슬픔이 많았던 나라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면서 그때 당시 국가를 위해 열심히 싸워주신 분들 때문에 지금 이렇게 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다시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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